엘가토 스트림덱 MK.2 vs 가위식 비교 리뷰 | 스트리머와 편집자를 위한 매크로패드 진화

썸네일


엘가토 스트림덱(Stream Deck)은 이제 단순한 방송 장비를 넘어, 영상 편집자와 직장인들에게까지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존 MK.2(멤브레인) 모델과 새롭게 공개된 가위식(Scissor-switch) 버전을 함께 다뤄보며 실제 체감 차이를 정리해봤습니다.

언박싱과 첫인상

처음 상자를 열자마자 느껴지는 점은 ‘완성도’였습니다. 블루 컬러의 패키지는 깔끔하고, 본체의 마감은 고급스러운 질감을 자랑합니다. 약 20만 원대 가격임에도 디자인이나 소재 품질에서 부족함이 없네요.

구성품 목록

  • 스트림덱 본체
  • ㄱ자형 USB-C 케이블
  • 사용 설명서
  • 각도 조절이 가능한 거치대

거치대는 손목 각도에 맞게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, 하단의 미끄럼 방지 패드 덕분에 안정감 있게 고정됩니다. 작은 디테일에서 브랜드의 노하우가 느껴집니다.

MK.2 vs 가위식 모델 비교

이번 신형 스트림덱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‘키감’입니다. 단순히 외형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, 조작감과 반응성이 달라졌습니다.

항목 MK.2 (멤브레인) 가위식 (2024 신형)
키 방식 부드러운 멤브레인 구조 가위식 구조로 키 반발력이 뚜렷함
타건감 조용하고 자연스러운 입력 정확한 클릭 피드백과 빠른 반응속도
디자인 특징 교체형 페이스 플레이트 지원 1/4 나사홀 탑재로 삼각대 연결 가능


Tip: 방송 중 장면 전환이나 효과음을 빠르게 트리거해야 하는 스트리머라면, 정확한 입력 감도를 자랑하는 가위식 모델이 더 유리합니다. 하지만 부드러운 누름을 선호한다면 여전히 MK.2의 타건감도 훌륭합니다.

Ulanzi 등 보급형 매크로패드와의 차이

엘가토 스트림덱을 저가형 매크로패드와 비교했을 때, ‘확실히 다르다’는 감탄이 나옵니다. 특히 디스플레이 품질과 입력 응답 속도에서 차이가 큽니다.

  • 디스플레이 품질: 균일한 밝기와 선명한 색 표현으로 아이콘이 뭉개지지 않습니다.
  • 입력 반응성: 길게 누르면 연속 동작이 가능해 볼륨 조절과 같은 반복 작업에 최적입니다.

이 미묘한 차이가 실제 업무나 방송 중 속도감 있는 작업 효율로 이어집니다.

페이스 플레이트 교체로 나만의 데스크 완성

MK.2 버전의 장점 중 하나는 전면 패널을 교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 심플한 색상부터 회로 패턴이 들어간 커스텀 디자인까지, 데스크 인테리어에 맞춰 개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.


숏폼 확인


총평 – 단순한 방송 장비를 넘어

엘가토 스트림덱은 단순히 방송용 컨트롤러를 넘어서, 영상 편집, 그래픽 작업, 사무 자동화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‘생산성 향상 도구’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.

저가형 매크로패드를 사용하다가 엘가토로 옮기면 느껴지는 ‘차이’는 분명합니다. 조작감, 디스플레이 품질, 사용자 맞춤 키 설정까지 —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높습니다.

하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가격이죠. 섣불리 지갑을 열기에는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. 고가의 제품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서 선택을 해야 할 거 같은데요. 

간단한 업무와 단순 클릭 정도의 내용이라면 울란지 제품도 훌륭합니다. 하지만 좀더 깊이 있는 제품 활용과 여러 앱들을 사용할 입장이라면 엘가토가 더 나을듯하네요. 둘다 사용해본 제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. 


더 섬세한 키 설정 팁이나 업무별 단축키 세팅 노하우가 궁금하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. 

다음 포스팅에서 활용법까지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.


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

데스크테리어 완성하는 로프리 플로우 2 펄스축 실사용 리뷰, 써보니까 제대로네

3만원대 맥세이프 외장 SSD, 오리코 AP42F 써보니 실망한 이유